▲ 뮤비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 방송 캡처 |
1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도가요제'에서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형돈이와 대준이'의 단골 쇼핑장소인 동묘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정형돈은 자신의 단골 가게로 향한 뒤 "골라봐. 이럴 시간이 없다"며 쌓여있는 옷을 빠른 손놀림으로 파헤치며 쇼핑에 몰두했다.
지드래곤은 5천원짜리 핫핑크 코트를 입었고 정형돈의 흥정으로 3천원에 구매했다. 두 사람은 2만5천원으로 옷을 한보따리 구입하는데 성공했다.
정형돈은 런던에서 촬영한 '삐딱하게' 뮤직비디오를 동묘스타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직접 코디에 나섰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호피무늬 티셔츠와 시장표 스노우진을 입혔다.
이에 지드래곤은 "이러고 가요?"라며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동묘시장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탄성을 자아냈다.
▲ 뮤비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 방송 캡처 |
지드래곤은 '삐딱하게' 뮤비 촬영에서 동묘시장 옷을 입고 뒷골목을 거닐며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고, 이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열중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에 정형돈은 "표정은 런던보다 더 좋아"라며 극찬했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재탄생에 네티즌들은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런던 거리보다 멋지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지드래곤의 열정 대단하다",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의상으로 색다른 느낌 성공",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런던을 능가하는 동묘 뒷골목",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정형돈-지드래곤 환상의 호흡"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 뮤비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 방송 캡처 |
▲ 뮤비 삐딱하게 동묘스타일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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