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데자뷰 현상' 엇갈리는 학자들 설명… 원인은?

   
▲ 데자뷰 현상.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아이클릭아트

'데자뷰 현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데자뷰 현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
 
데자뷰 현상은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이미 경험했거나 본 것 같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을 말하는 것으로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데자뷰 현상의 원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은 엇갈린다. 초능력 학자인 에밀 보아락은 "뇌가 스치듯이 본 것도 잊어버리지 않고 저장하기 때문에 이전의 무의식적 행동이나 망각된 기억이 되살아나 경험한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해마의 착각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의견을 냈다. 해마가 일시적인 착각을 일으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분류할 경우 발생한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착각으로 보고 있다. 인간은 사물의 세세한 면보다는 전체적인 모습이나 특징을 기억하는데 그 기억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미 겪은 것 같은 데자뷰 현상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데자뷰 현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데자뷰 현상 신기해요", "예지몽 데자뷰현상 비슷하네요", "데자뷰 현상은 아직도 연구중인듯", "신기한 데자뷰 현상"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