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정형돈 옴므파탈 매력에 '풍덩'… "힙합비둘기 헤어나올 수가 없어"

   
▲ 정형돈 옴므파탈 /지드래곤 트위터

가수 지드래곤이 정형돈 옴므파탈 매력에 빠지며 '형돈앓이'가 계속됐다.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힙합 비둘기 평화주의자 형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형용돈죵' 멤버 정형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옴므파탈 헤어나올 수가 없다.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흰 무대의상을 입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지드래곤 정형돈 옴므파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옴므파탈 매력 웃긴다", "지드래곤 형돈앓이는 계속 되는구나",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대된다", "정형돈 옴므파탈 맞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는 3만5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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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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