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전소민, 시누이 구박에 눈물 '험난한 시집살이'

   
▲ '오로라 공주' 전소민 오창석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07회 캡처
'오로라 공주' 전소민이 고단한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07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이 오로라(전소민 분)의 발바닥 티눈을 빼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목격한 황미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식사로 전날 남은 카레를 데워먹는 오로라와 황마마의 모습에 결국 두 사람은 화를 터트리고 말았다.
 
황마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황미몽은 오로라를 불러 앉힌 뒤 "친정어머니가 전날 반찬 데워 아침 아버지 상에 올리셨나. 우리 마마 잔반 처리하라고 결혼 시킨 거 아니다"고 혼냈다.
 
이어 황미몽은 "한밤중에 남편한테 티눈 뽑으라고 시키나. 예쁜 짓 좀 해라. 미운 짓 한심한 짓 하지 말고"라고 쏘아부치며 "작품 안돼면 올케 책임이다"라고 빈정거렸다.
 
오로라는 시누이에게 꾸중을 들은 뒤 설거지를 하며 주방에서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오로라 공주에서 설설희(서하준 분)는 부친의 예지몽 탓 박지영(정주연 분)과의 사랑없는 결혼을 앞당겼다.
 
   
▲ '오로라 공주' 전소민 오창석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07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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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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