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우리동네 예체능' 예능 프로그램에도 아웃도어 열풍

   
▲ 예능 프로그램 아웃도어 열풍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진정한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 산과 바다는 물론이고, 가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아웃도어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히 기능과 안전성을 위한 제품에서 이제는 ‘아웃도어 패션룩’으로 당당히 등극한 아웃도어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화려한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 ‘......’은 사돈 사이의 어색함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코너로 얼마 전 다같이 등산을 가는 장면에서 이색적인 아웃도어룩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휘재, 추성훈, 장현승, 이현우가 출연한 추석특집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승 부자가 산으로 등산을 가면서 트레킹화, 가벼운 바람막이, 가벼우면서 실용적인 등산 가방을 매고 산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당시 선보인 아웃도어룩은 편하면서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컬러로 일명 ‘추블리부녀’라고 불리는 추성훈의 컬러풀한 바람막이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진들은 등산화, 바람막이 등을 착용하고 편안하게 등산을 즐기는 장면이나 가볍게 산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등산복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아웃도어룩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KBS ‘우리동네예체능’에서는 출연진들이 선보인 캐주얼하면서도 컬러풀한 디자인과 컬러의 아웃도어 패션이 시청자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콘서트’, ‘우리동네예체능’에서 등장한 아웃도어브랜드 관계자는 “최근들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코너 성격에 맞는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전국민적인 아웃도어 열풍에 힘입어 관련 상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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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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