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외모 자신감 "장미여관 와서 자신감 생겼다"… 나머지 멤버들 '디스'

   
▲ 장미여관 육중완 외모 자신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홈페이지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 외모 자신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인기몰이에 한창인 밴드 '장미여관' 멤버들(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이 출연했다.

이날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육중완은 장미여관 멤버들과 서로 외모 순위 꼴지가 아니라고 설전을 버였다.



육중완은 "살면서 이런 기분을 느낀 건 처음"이라며 "매일 무시만 당하다가 여기(장미여관) 와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외모 자신감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이어 "(얼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잖아요"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나머지 장미여관  멤버들은 "자신의 얼굴을 생각하지 않고 얼굴로 공격한다"며 육중완 외모 자심감에 강한 불만을 표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육중완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 대해 "지금 너무 재밌게 살고 있어요. A급 안 되도 상관없어요. 지금 너무 행복하고 너무 만족하고 음악하고 있으니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 외모 자신감은 26일에도 멈추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강준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또다시 외모 자신감 발언을 했다.

   
▲ 장미여관 육중완 외모 자신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GD와 보아를 보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봤다"며 "그런 사람들은 홍대에 많다"고 못말리는 외모 자신감 발언을 했다.

이어 "유재석씨와 유희열씨는 어떠냐"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육중완은 "유재석, 유희열은 그냥 아저씨다"라고 말해 외모 자신감에 방점을 찍었다.

육중완 외모 자신감에 네티즌들은 "육중완 외모 자신감 폭발했구나", "육중완 외모 자신감 어디서 나오는 건가", "육중완 외모 자신감 멤버들 너무 재밌겠다", "육중완 외모 자신감 인생을 즐기며 사는 모습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밴드 장미여관은 부산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했던 육중완과 강준우, 수많은 밴드를 돌며 객원세션으 로 활동했던 윤장현, 배상재, 임경섭. 오래된 인연으로, 지인의 소개로 1년 6개월 전 결성해 '봉숙아' 등으로 세상에 빛을 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 장미여관 육중완 외모 자신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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