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키고 설킨 '응답하라 1994' 인물관계도… 시청률 상승세 한 몫

   
▲ '응답하라 1994' 인물관계도… 시청률 상승세 한 몫 /tvN
회를 거듭할수록 주인공들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 '응답하라 1994'가 복잡해지는 인물관계도 속에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26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8시40분 방송된 3화 '신인류의 사랑' 편이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3.0%, 순간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 기준으로 지난 방송분(1회 2.7%, 2회 2.3%)보다 더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4.2%까지 올랐다.



이날 '응답하라 1994' 3화 방송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쓰레기(정우 분)를 찾는 성나정(고아라)이 오빠의 한마디, 동작 하나에 행복해하거나 질투를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쓰레기와 성나정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과 신촌하숙에 살고 있는 다섯 남자중 자신의 남편이 있다는 성나정의 발언으로 얽키고 설킨 '응답하라 1994' 인물관계도와 주인공들의 개성있는 캐릭터 연기는 드라마의 인기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시리즈2탄으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출신의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상경기를 그린다.

   
▲ 얼키고 설킨 '응답하라 1994' 인물관계도… 시청률 상승세 한 몫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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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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