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로 지연… '아빠 바꾸기' 관심폭발

▲ '아빠 어디가'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로 지연… '아빠 바꾸기' 관심 폭발 /MBC '일밤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방송시간이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 중계로 지연될 예정이다.

27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기존 4시 55분에서 5시 20분으로 25분 정도 지연된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와 다섯 아이들(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가 가을밤을 수확하기 위해 충청도 청양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러진다.

특히 아빠 대신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는 '아빠 바꾸기'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들은 이번 미션을 통해 아빠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빠들은 내 아이에게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을 다른 아이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아빠 바꾸기'에 앞서 아이들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저마다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아빠로 유독 한 사람을 꼽았다.

아이들에게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아빠는 과연 어떤 아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될 것인지, 또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게 될 삼촌을 만난 아이들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 '아빠 어디가'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로 지연… '아빠 바꾸기' 관심 폭발 /MBC '일밤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