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윤후 홀로 여행 참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아홉 번째 여정지인 충청도 청양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후는 이날 다른 가족들과 달리 늦게 도착했다. 바로 아빠인 윤민수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후 혼자 여행을 와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아빠들은 "오늘 우리가 후를 돌봐줘야겠다. 오늘 후랑 같이 자고 싶은 사람 있냐"라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준이가 가장 먼저 손을 들었고 후까지 둘 다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성동일은 "가만히 있어"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성동일은 아들 준이과 함께 후까지 책임지게 됐다. 그는 "내일 후가 집에 갈 땐 완전히 바꿔 놓겠다. 아주 해병대가 돼서 갈 것"이라고 자신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 '아빠 어디가' 윤후 홀로 여행 참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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