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두유둘 댄스왕 저작권 등록… 자유로 가요제 기대감 상승

   
▲ 하우두유둘 댄스왕 /MBC 제공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팀을 이룬 하우두유둘의 댄스곡 '댄스왕'을 비롯한 '자유로 가요제'의 전곡이 한국 음악저작권 협회에 등록됐다.

MBC는 지난 17일 오후 7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의 네 번째 가요제 무대인 '자유로 가요제' 공연에서 선보인 곡들을 모두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 사이트에 29일 등록했다.

등록된 노래는 G.A.B(길과 보아)의 'G.A.B', 거머리(박명수와 프라이머리)의 'I GOT C', 하우두유둘(유재석과 유희열)의 'PLEASE DON'T GO MY GIRL'과 '댄스왕', 세븐 티핑거스(하하와 장기하와얼굴들)의 '슈퍼잡초맨', 장미하관(노홍철과 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병살 (정준하와 김C)의 '사라질 것들', 형용돈죵(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해볼라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부른 '그래 우리함께' 등 총 9곡이다.



특히 댄스와 R&B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였던 하우두유둘은 'PLEASE DON'T GO MY GIRL'과 '댄스왕' 등 두 곡을 동시에 등록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이 음악저작권협회에 가요제의 노래를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2009년 진행된 '듀엣가요제'를 비롯해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였던 곡들도 모두 음악저작권협회에 정식으로 등록했다.

MBC는 오는 11월 2일 방송을 통해 '자유로 가요제'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다음날인 3일 자정께 '자유로 가요제'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우두유둘 댄스왕 저작권 등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우두유둘 댄스왕, 빨리 들어보고 싶다", "하우두유둘 댄스왕, 압구정 날라리 뛰어넘나', "하우두유둘 댄스왕, 벌서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하우두유둘 댄스왕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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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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