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경기서 짜릿한 첫 승… 6개월만에 '쾌거'

   
▲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 농구단이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갖은 우먼프레스와의 농구 경기에서 접전 끝에 43-35로 승리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예체능 농구단'이 짜릿한 1승을 챙겼다.

'예체능 농구단'은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우먼프레스'와 접전 끝에 43-35로 승리했다. 이번 1승은 볼링 이후 6개월 만에 맛 본 승리다.

예체능 농구단은 전직 농구선수인 모델 이혜정과 리바운드부터 수비, 공격까지 적극 가담한 줄리엔 강과 서지석의 활약으로 상대팀을 제압했다. 존박 역시 리바운더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예체능 농구단은 경기 전까지 스파르타식 훈련을 강행한 최인선 감독의 전략에 따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팀을 경기 내내 거칠게 밀어붙이는 것은 물론 빠른 공수 전환으로 득점에 성공시키는 '기본기 농구'로 우먼프레스를 압박했다.

경기 흐름이 점점 예체능 농구단으로 기울자 우먼프레스의 플레이는 거칠어졌고, 의도적으로 예체능 농구단에 가까이 붙어 압박수비로 인한 파울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박진영이 5반칙 퇴장을 당했고, 최강창민은 일주일 내내 연습한 자유투 득점에 성공했지만 바로 퇴장당해 아쉬움을 샀다. 예체능 농구단은 순식간에 3점 차까지 따라잡혔다.

하지만 멤버들의 집중력을 잃지 않은 활약에 힘입어 예체능 농구단은 우먼프레스를 상대로 8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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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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