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 황정음 지성 키스신 사랑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방송 캡처 |
30일 방송된 '비밀' 11회에서는 조회장이 위독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호텔이 위험에 처해지고 이에 맞춰 레스토랑을 매각하려는 도훈(배수빈분)과 세연(이다희 분) 그리고 이들에 맞서 레스토랑을 지키려는 유정(황정음 분)과 민혁(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훈의 배신과 악행을 알게 된 유정은 비에 온몸이 젖은 채로 민혁을 찾아가 민혁의 옷깃을 잡으며 "곁에 있게 해 주세요"라고 애절하게 부탁한다. 이에 유정을 곁에 두게 된 민혁은 점점 유정에 빠져드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급기야 민혁은 레스토랑에 남아서 소스를 개발하는 유정에게 다가가며 키스를 시도했다. 민혁은 미소 짓는 유정에게 "그렇게 웃어주다 너도 나한테서 떠날 거야? 네가 얻고 싶은 걸 얻으면 너도 나한테서 떠날 거지?"라며 안타까운 눈빛을 선보였다. 이에 유정은 민혁에게 "시키는 대로 하라면서요. 사장님이 떠나라고 하기 전까지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에 민혁은 불안함과 설렘으로 유정의 입술을 향해 입을 맞췄다.
이날 유정과 민혁의 키스신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쁜남자에서 시작해 집착남으로, 그리고 키다리 아저씨로 변화하는 민혁의 모습에 이들 커플이 언제 첫 스킨십을 나눌지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다.
비밀 황정음 지성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지성 키스신, 조토커 눈에 별 박은 듯" "황정음 지성 키스신, 야릇한 느낌 좋아" "황정음 지성 키스신, 연기 최다" "황정음 지성 키스신, 드라마 몰입도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오늘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 비밀 황정음 지성 키스신 사랑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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