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김민종 밥차 선물…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와 끈끈 의리 과시

   
▲ 김수로 김민종 밥차 선물 /화앤담픽처스 제공
배우 김민종과 김수로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SBS '상속자들'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주연이었던 김민종과 김수로가 의리를 선보인 것이다.

김민종과 김수로는 12일 경기도 동탄에서 진행된 '상속자들' 촬영장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제작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삼계탕과 디저트, 음료수를 전달했다.

빡빡한 스케줄과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열정을 발휘하며 연일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 먹고 힘내서 파이팅하자'는 각별한 마음을 내비친 셈이다.



배우들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은 일명 김은숙 사단으로 통하는 김민종과 김수로가 '상속자들'을 위해 마련한 안성맞춤 삼계탕 선물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김민종은 이날 선물을 전하고 난 뒤 "항상 '상속자들'을 챙겨보는 열혈 애청자로서 '상속자들' 팀에게 파이팅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추운 날씨를 무색하게 하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밝혔다.

   
▲ 김수로 김민종 밥차 선물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배우들도 그런가하면 현장에 깜짝 방문한 김민종과 김수로의 모습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선배 배우들의 때아닌 선물 폭탄을 받게 된 '상속자팀' 전원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는 "쉽지 않은 길을 찾아와 주신 두 분께 너무 감사하다. 말로 못할 큰 에너지를 받았다. 품격을 상속받은 듯한 두 분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상속자들 팀에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로 김민종 밥차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로 김민종 밥차 선물, 훈훈한 소식이네요", "김수로 김민종 밥차 선물, 의리가 돋보이네요", "김수로 김민종 밥차 선물, 역시 신사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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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js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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