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축구 해설 송종국 빈자리 메꾼다

입력 2013-11-07 15:44:06


▲ 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MBC '댄싱위드더스타2-프롤로그' 방송 캡처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을 대신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

MBC 측은 최근 '아빠 어디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송종국이 있어야 할 자리에 박잎선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그는 딸 지아의 뒤에 앉아 함께 다도를 배우고 있다.

박잎선의 출연은 송종국이 지난달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MBC 축구해설 일정 관계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이뤄졌다.

송종국이 그간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면, 이날 박잎선은 엄격하고 단호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딸 송지아가 아빠와 함께 있을 때와 달리, 엄마 박잎선과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잎선이 출연한 '아빠 어디가'는 10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색다르다" "박잎선 아빠 어디가 어떤 모습 보일 지 궁금해" "박잎선 아빠 어디가, 엄마로서는 최초인데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