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혜리 결별, "서로 바빠 관계 소원해져 좋은 선후배 사이로"

   
▲ 토니안 혜리 결별 /경인일보DB

가수겸 제작자 토니안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오전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토니안 혜리가 최근 헤어졌다. 서로 바쁘다보니 자주 만나지 못해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 예정된 스케줄대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4월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연예계 공식커플이 됐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8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토니안은 현재 케이블 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 중이다. 혜리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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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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