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하루, 속깊은 네 살배기 딸… 슈퍼맨이 돌아왔다 2회 '인기 행진'

   
▲ 슈퍼맨 이하루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회 방송 캡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네 살배기 아이 답지 않게 엄마·아빠를 걱정하는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회에서는 이하루가 난생 처음 엄마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집에 들어오자마자 거실과 방을 둘러보며 엄마를 찾았다. 타블로는 그제서야 엄마가 두 밤을 자고 온다는 사실을 조심스레 털어놨다.



이하루는 "근데 왜 엄마 집에 있다고 했어요? 나빠. 엄마 있다고 했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나 "엄마 지금 일도 잘하고 밥도 잘 먹었대요"라는 타블로의 말에 이하루는 "어디서 밥 잘 먹었대요?"라고 물으며 엄마의 끼니를 생각하며 이내 눈물을 그쳤다.

이하루는 또 잠들기 전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려고 하자 눈을 질끈 감았다. 이에 타블로가 "엄마가 생각나서 그러냐?"라고 묻자 "그게 아니라 불빛 때문에"라고 대답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 이하루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 이하루 의젓하네", "슈퍼맨 이하루 어른스럽다", '슈퍼맨 이하루 나도 저런 딸 있었음 좋겠다", "슈퍼맨 이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1회보다 2회가 더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슈퍼맨 이하루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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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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