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박잎선, 지아 눈물에 "네가 아기야!" 송종국과 다르네

782263_359723_2733
▲ 아빠 어디가 박잎선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박잎선이 딸 지아에게 남편인 송종국과 달리 엄격한 모습을 내비쳤다.

박잎선은 이날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해설 일정 관계로 녹화에 참여 못한 송종국을 대신해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이날 여행지는 충남 공주의 한 서당이었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사자소학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갖었다.

박잎선은 지아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아는 한자에 어려워하며 "나 공부 안할래"라며 꾀를 부렸다. 박잎선은 "너한테 어려운 건 알겠는데 집중 좀 하자"라고 지적했고, 지아는 "싫어 다 재미없어"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박잎선은 지아가 눈물을 흘리자 "지금 엄마가 다 외우라고 했나? 넌 지금 노력하는 자세가 안돼 있잖아. 눈물 닦아. 네가 지금 아기야?"라며 호통쳤다. 송종국이 그간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면 박잎선은 이와 상반된 모습을 보인 셈이다. 지아는 엄마의 호통에 결국 눈물을 그쳤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 박잎선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박잎선, 송종국과 다르네", "아빠 어디가 박잎선, 지아에게 엄격하네", "아빠 어디가 박잎선, 지아는 아빠를 더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782263_359724_2733
▲ 아빠 어디가 박잎선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경인일보 포토

조성필 인턴기자기자

jsp@kyeongin.com

조성필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