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3' 새멤버 김주혁·정준영?… 재도약 관심

   
▲ '1박2일 시즌3' 새멤버 김주혁·정준영? /연합뉴스·강승호기자

KBS2 '1박2일' 시즌3 새멤버로 배우 김주혁과 가수 정준영이 물망에 오르고있다.

일부 연예매체들은 김주혁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의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주혁이 '1박2일' 합류를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최종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정준영 측도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KBS측의 최종 사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당 매체들은 전했다.



그러면서도 양측은 '1박2일' 출연 제안을 현재 출연 계약을 맺지 않은 상황이라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매체들은 "두 사람이 내주 초 출연 계약과 관련해 매듭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BS 관계자도 "기존의 멤버 가운데 유해진·엄태웅·성시경 씨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제작진과 논의 과정에서 영화 출연과 음반 준비를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근 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혀 이들을 대체할 새 멤버를 투입하려 한다"며 "기존 멤버 가운데 차태현·김종민 씨는 '1박2일 시즌3'도 이어서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 멤버들의 마지막 촬영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4일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1박2일 시즌3'는 12월 초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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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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