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2NE1 신곡 '그리워해요' 티저 공개… 인형 비주얼 '눈길'

   
▲ 박봄 티저이미지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그리워해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봄은 20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나의 젊은 날의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네요. 그대 꼭 행복(幸福)해야 해요"라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노래했다.

특히 박봄은 눈발이 흩날리는 배경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슬픔이 묻어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투애니원은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각 멤버별로 겨울감성 가득한 티저 이미지와 음원 일부를 소개했다.

리더 씨엘(CL)이 애절함이 느껴지는 개성 넘치는 보컬을 19일 0시에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감성 가득한 막내 민지가 오전 10시에, 아련한 보이스의 산다라박이 오후 5시에, 메인보컬 박봄이 오후 10시에 티저 이미지와 음원을 연이어 공개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18일 YG블로그에 공개된 '쌍박TV'를 통해 21일 '그리워해요'의 음원공개와 함께 내년 월드투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산다라박은 이 곡을 두고 "이 곡을 녹음하면서 울어서 휴지 한 통을 썼을 정도"라고 밝혔고, 박봄 역시 "감성을 울리는 우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말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2NE1은 신곡 '그리워해요'로 활동을 시작하며 내년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 'Mnet Asian Music Awards(MAMA)'를 통해 '그리워해요'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일보 포토

조성필 인턴기자기자

jsp@kyeongin.com

조성필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