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이 남자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성시경은 "남자들은 날 왜들 그렇게 싫어할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존재에 집착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돼 남자들의 질투와 공공의 적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에 신동엽이 최근까지 남성들의 공공의 적으로 인식되던 성시경에 대해 언급하자 성시경은 "여자 친구가 성시경 좋다고 하면 뭔가 우습나 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성시경은 "여자들이 원빈 좋다고 하면 남자들은 수긍하며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날 좋다고 하면 '우리 옆집에 걔(성시경)랑 똑같은 애 산다'며 화를 내는 남자들을 많이 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JTBC '마녀사냥'은 에서 10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