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 "2.5% 넘으면 여장"… 시청률 응답할까?

   
▲ 엑소 쇼타임 제작발표회. 엑소 멤버 수호(왼쪽)와 첸이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강승호기자

엑소 멤버들이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는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엑소 쇼타임(EXO's Showtime)'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엑소 멤버 12명 전원(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이 참석했다.

엑소 멤버 첸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2%가 나오면 노래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어 엑소 멤버 수호는 "2% 이상의 시청률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시청률 2.5%가 넘으면 여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엑소는 만약 12% 이상의 시청률이 나오면 멤버 12명 전원이 다 함께 시청률 공약 퍼포먼스를 이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엑소 쇼타임 제작발표회. 대세돌 엑소가 첫 단독 리얼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여의도 CGV에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은 엑소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강승호기자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 2%는 쉽게 넘을 것 같은데"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 여장해도 예쁠 듯" "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 꼭 본방사수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 쇼타임'은 대세 아이돌 엑소(EXO)가 선보이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그동안 무대 위 아이돌 엑소에게서 볼 수 없었던 평범한 20대 남자들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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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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