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12월의 기적 /연합뉴스 |
그룹 엑소가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표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9일 "12월 9일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면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엑소 멤버 열 두 명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하는 구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초록색 의상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끈다.
이번 엑소의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은 겨울 앨범답게 엑소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엑소 12월의 기적 앨범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12월의 기적, 정말 기적같은 앨범" "엑소 12월의 기적, 12월만 기다려야지" "엑소 12월의 기적, 존재 자체가 선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정규 1집 으르렁으로 '2013 melon music awards'와 '2013 mnet asia music awards'에서 각각 베스트송과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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