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그룹 위너 첫 日 단독 팬미팅 8천명 운집… '엑소 인기 누르나'

   
▲ 위너 일본 팬미팅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이 개최됐다.
 
지난 2일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그룹 '위너(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가 개최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이벤트에 약 8000여명의 일본 팬이 몰렸다.
 
이날 오사카 세루시 광장에서 위너의 일본 첫 공식 팬미팅 'Hello! WINNER'가 열렸다.

위너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팬들이 모여 8천명 수용이 가능한 세루시 광장이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에 위너는 유창한 일본어로 팀 소개는 물론, 오사카에 대한 인상을 전하며 일본 팬들 앞에 처음으로 자신들을 공개했다.
 
또 현장에서 진행된 제비뽑기를 통해 선발된 300명의 팬들과는 무대 위에서 인사를 나눴고 멤버 별로 자신만의 특기인 아카펠라, 노래, 댄스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위너는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의 오프닝 무대에 서면서 일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 위너 일본 팬미팅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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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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