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S.A.L.T.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신혜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상속자들' 촬영장에서 깜짝 파티를 했다.

4일 박신혜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세트장에서 잠시 틈을 내 가진 박신혜의 데뷔 10주년 깜짝 파티 축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10주년 기념 초가 꽂힌 분홍생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상속자들'에서 효신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강하늘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신혜는 스태프들과 함께 10주년 기념 간식을 나누며 밤새 계속된 촬영 속에서도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지난 2003년 12월 3일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최지우 아역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10년 후에 다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은상 역을 맡아 특별한 데뷔기념일을 보내게 됐다.

▲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S.A.L.T.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행복해 보이네",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벌써 10년?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강하늘도 함께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축하와 응원 메세지 감사합니다. 올해 기쁜 일들이 가득하네요. 덕분에 한해를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할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