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재계약, 파격조건 러브콜 거절하고 원 소속사 남는다 "역시 의리남"

   
▲ 김수현 재계약 /경인일보 DB

김수현 재계약

배우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4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는 "김수현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최근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은 2010년 키이스트와의 전속 계약 체결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인기 보증수표로 자리잡았다.

특히 김수현은 소속 계약 만료 이전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아 왔으나 뿌리치고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해서 김수현에게 '의리남' 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이 재계약을 결정하게 된 배경은 지금의 본인이 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데 대한 고마움과 신인 때부터 함께 하면서 쌓아온 신뢰 등 다양한 이유가 겹쳐져 얻어진 결과로 보인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신뢰는 매니지먼트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차기작으로 확정지었으며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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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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