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왜 다른 사람한테만… 또 그럴 거에요?" 질투 폭발

▲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정형돈이 지드래곤의 귓속말에 자지러졌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애정도 테스트가 진행됐다.

애정도 테스트 첫 번째 관문은 손깍지를 하고 30초 동안 아이컨텍을 참아내는 것이었지만, 지드래곤이 10초 만에 웃음을 터뜨려 실패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두 번째 관문 '백허그하고 30초 동안 애정 어린 귓속말 하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드래곤은 정형돈을 뒤에서 안고 능청스럽게 귓속말을 건넸고, 귀까지 빨개진 정형돈은 결국 지드래곤의 품에서 도망쳤다.

데프콘은 이를 바라보다가 "정형돈이 다른 아이돌에게는 귓속말을 잘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다시 정형돈을 뒤에서 안은 채 "왜 다른 사람한테만 귓속말을...또 그럴거에요?"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귓속말에 정형돈은 몸부림쳤고 지드래곤은 "나 형 되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꺄항항 보는 나도 저렇게 웃었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난 지드래곤이 백허그하고 귓속말하면 0.5초도 못 견딜 듯"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