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주원 성시경 첫인상 폭로 /JTBC 제공
배우 주원이 가수 성시경의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녹화에서는 4년 동안 짝사랑했던 지금의 여자 친구가 항상 공주처럼 떠받들어주길 원해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 사연은 '사귀기 전 느끼는 환상'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 주원은 "신인 때는 연예인들이 너무 신기했는데 친해지면 같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과 비슷한 이치 같다"며 "사실 나는 데뷔 전부터 시경이 형 콘서트를 다니는 몇 안 되는 남자 관객이였다"고 고백해 MC 성시경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주원은 "근데 그 때 이미지는 싸가지 없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알게 된 성시경의 실체에 대해서도 폭로해 성시경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주원 성시경 첫인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성시경 첫인상, 요물 성시경을 들었다 놨다했네" "주원 성시경 첫인상, 친하니까 저런 말 할 수 있는거" "주원 성시경 첫인상, 이번주 마녀사냥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이 성시경 첫인상에 대해 폭로한 내용은 6일 오후 10시 55분 JTBC'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녀사냥' 주원 성시경 첫인상 폭로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