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의상 자선 경매 행사… 수익금 전액 복지시설에 전달

   
▲ '상속자들' 이민호 의상 자선 경매 행사 /유포리아 제공
이민호의 '김탄룩'이 자선 경매에 나온다.

'상속자들'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재벌룩', '상위 1%룩', '남친룩' 등 다양한 신조어를 낳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민호가 자선 경매에 나선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이민호가 연말을 맞이하여 'A PRESENT FROM TANI'라는 타이틀로 최근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착용했던 의상들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경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자선 경매 행사를 통해 드라마 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민호씨의 의상들을 팬들이 직접 마주하고, 그 수익금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것"이라 설명했다.

자선 경매 행사는 유포리아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 www.euphoriaseoul.com에서 진행된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은 종영 2회를 남겨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상속자들' 이민호 의상 자선 경매 행사 /유포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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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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