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비하인드컷 공개, 활력 넘치는 촬영현장… 보기만 해도 '훈훈'

791239_369032_182
▲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화앤담픽쳐스 제공
SBS 수목극 상속자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1일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정수정, 강민혁, 김지원, 박형식,강하늘 등 '상속자들' 배우들의 막바지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상속자들' 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 촬영을 하는가 하면, 촬영 중 NG가 나도 활짝 웃은 뒤 재촬영에 임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표출하고 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끊임없이 웃음보를 터뜨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박신혜 역시 촬영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동료배우들과 셀카를 찍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표정을 연출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사랑스러운 질투녀 이보나 역을 맡았던 크리스탈은 카메라만 돌아가면 특유의 눈에 힘을 준 모습으로 돌변해 현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빠뜨렸고, 상대역을 맡은 강민혁은 그런 크리스탈의 모습에 웃다 NG를 내기도 했다.

791239_369034_3410
▲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화앤담픽쳐스 제공

현장의 순둥이로 불리는 김지원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잡아내기 위해 무표정으로 일관한 채 연기에 집중하지만, 또래배우들이 농담을 건네면 곧바로 미소 짓는 귀여운 모습으로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

'상속자들' 팀에서 최고의 개그능을 지닌 박형식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조명수의 모습으로 변신해 현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했다.

강하늘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는 등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브라운관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속자들' 출연배우들의 실감나는 촬영장 뒷모습은 배우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속자들' 비하인드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저런 배우들과 같이 일하면 밤샘해도 좋을듯"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이번주 끝이라니"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진짜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12일 밤에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791239_369035_1859
▲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화앤담픽쳐스 제공



경인일보 포토

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송지현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