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문자 공개… "에이핑크 아니고 일반인이니 피해주지말라"

   
▲ 엑소 수호 문자 /경인일보 DB
그룹 엑소 수호 문자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엑소와 에이핑크가 함께 게임을 하다 녹음된 음성파일이라는 10분 가량의 음성파일이 온라인 상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음성파일 최초 유포자와 엑소 멤버 수호가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된 것.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문자메시지 캡처화면을 보면 상대방은 김준면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으며 이는 엑소 리더 수호의 본명이다.
 
문자를 보면 음성파일 유포자는 "음성파일 다 풀어도 고소 안당하느냐"고 물었고 수호는 "에이핑크 멤버들 아니고 일반사람이니 피해주지 말라, 고소여부가 궁금하면 법원에 물어보라"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앞서 엑소와 에이핑크의 목소리라며 공개된 음성파일은 여러 명의 남녀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욕설이나 비속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현재 떠돌고 있는 음성파일 속 여자 목소리는 에이핑크가 아니다"라며 소문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엑소 수호 문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수호 문자, 번호는 어떻게 알아냈지?", "엑소 수호 문자, 에이핑크는 아니구나", "엑소 수호 문자, 진짜 수호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엑소 수호 문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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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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