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나 지금 행복하냐… 김탄 그동안 고마웠어"

   
▲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호가 '상속자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측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민호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시작된 첫 촬영은 극중 김탄의 생일인 12월 12일 눈 내리는 서울 거리에서 막을 내렸다.



마지막 장면의 촬영을 마친 이민호는 극중 은상의 대사처럼 "안녕, 김탄. 그동안 고마웠어"라며 김탄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민호는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나 지금 행복하냐"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제일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이민호는 "좋은 작품을 안겨주신 김은숙 작가님, 탁월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여주신 강신효 부성철 감독님, 존경하는 선배 연기자들과 모든 스텝들, 사랑하는 제국고 친구들 시청자까지 우리 상속자들팀!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보내기 아쉽다",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소감,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상속자들' 최종회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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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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