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데스노트 /tvN '더 지니어스2' 방송 캡처
노홍철이 데스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노홍철은 tvN '더 지니어스 시즌2'에 출연해 "데스노트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전 출연진들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리교환을 통해 연속되는 고유번호를 가진 플레이어 5명으로 스트레이트를 완성하는 '자리 바꾸기' 게임이 진행했다.

이어 첫 게임에서 시작하자마자 탈락한 노홍철은 "지난주 첫 촬영을 끝내고 집에 돌아갔는데 나도 모르게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더라. 당시 탈락했을 때는 괜찮다고 웃음을 지었지만 사실 표정관리가 안 돼서 죽을 뻔 했다"며  "이번에는 나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홍철 데스노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데스노트, 사기꾼 캐릭터도 지니어스에서는 안 먹히네" "노홍철 데스노트, 시즌2 너무 재밌어요" "노홍철 데스노트, 노홍철 끝까지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노홍철 데스노트 /tvN '더 지니어스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