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2 홍진호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방송 캡처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가 토요일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 2회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프로그램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메인매치인 '자리 바꾸기' 게임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데스매치에 출전하게 된 노홍철이 레인보우 재경을 상대자로 지목해 최종 탈락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매치 '자리 바꾸기'는 각기 다른 숫자 등을 배정 받은 플레이어들이 자리교환을 통해 스트레이트를 완성시켜야 하는 게임으로 매 라운드마다 치열한 눈치싸움이 진행됐다.

결국 홍진호가 스트레이트 숫자의 배열을 내림차순으로 한다는 역발상으로 스트레이트를 완성하며 1,000만원에 해당하는 가넷 10개를 차지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출연자들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더 지니어스2 홍진호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