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수상한 그녀' 심은경 /심은경 트위터 |
체조선수 손연재가 배우 심은경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심은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상한 그녀'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수상한 그녀' 포스터를 올렸다.
손연재는 이를 접한 뒤 "은경아 너무 예쁘다 파이팅 기대된다"라는 댓글을 통해 심은경을 응원했다.
손연재와 심은경은 1994년생 동갑내기다.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 그녀'에 주연을 맡아 1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실제 74세와 20세인 국민엄마 나문희와 심은경이 각각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과 스무살 꽃처녀 몸으로 돌아간 오두리로 2인 1역에 캐스팅돼 반세기 연령차를 뛰어넘는 싱크로율을 선사한다.
손연재는 내년 4월 23일부터 일주일 간 열리는 제2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