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속 상속자들 화제… 제국엔터테인먼트 언급 '패러디 지존'

   
▲ 별 그대 속 상속자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별그대 속 상속자들이 드라마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드라마 '상속자들'을 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것.
 
오는 25일 '별그대' 3회 방송에서는 나영희가 "제국이랑 팬텀이랑 얼마나 연락들을 해오는지"라는 대사를 선보이는 장면이 방송된다.

제국은 '별그대' 직전에 방영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내 11개 계열사중 하나인 '제국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한 것이다.



별그대 제작진은 "작가님께서 톡톡 튀는 패러디를 선보이셔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상속자들'까지 언급하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러디로 깨알재미를 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그대 속 상속자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속 상속자들, 작가님 센스 대박이시다" "별그대 속 상속자들,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쏠쏠한 재미네" "별그대 속 상속자들, 크리스마스에도 별그대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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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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