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자체 최고 경신… 20% 돌파 초읽기

   
▲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별그대'는 전국일일시청률 1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전파를 탄 2회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인 18.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별그대'는 18일 15.6%, 19일 18.3%, 25일 19.4% 등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이에 20% 돌파가 조만간 가능할 전망이다.

25일 방송분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 전새으이 인연을 기억해 내고, 또 한 번 죽음의 위기에 봉착한 천송이를 구하기 위해 구두를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가 도민준이 감춘 구두 대신 똑같은 다른 구두를 구해 위험을 자초해 극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별그대'와 동시간대 방송한 MBC '미스코리아'는 직전 방송분보다 0.4%포인트 상승한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예쁜 남자'는 4.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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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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