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KBS 제공 |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국 313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4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특히 '내 딸 서영이'는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4.4%를 기록해 최고의 분 단위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2위는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29.0%)이며 3위는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28.5%), 4위는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25.8%), 5위는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24.1%)가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KBS2 '개그콘서트'가 17.4%로 1위, SBS '정글의 법칙'이 15.0%로 2위 MBC '무한도전'이 13.0%로 3위를 차지했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이보영 대상탈 듯",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 인기 대단했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40% 이상이라니 놀라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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