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폭로, "데프콘과 간 일본 여행에서 식비만 160만원"… 놀라워

   
▲ 정형돈 폭로 /MBC 제공
개그맨 정형돈이 데프콘과 함께 간 여행에서 식비로 160만원을 썼다고 폭로했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달인특집 녹화에서 데프콘의 '식탐'을 폭로했다.

데프콘이 "사실 나는 복스럽게 먹을 뿐 많이 먹지는 않는다"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어이 없는 표정을 지으며 몇 년 전 데프콘과 함께 간 일본여행에서 식비로만 16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그 곳에 있는 음식 아가들을 하나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다"고 급히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본격적인 '먹방'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먹방' 달인을 가리기 위해 정식 대결을 한 것.
 
   
▲ 정형돈 폭로 /MBC 제공

또한 두 사람은 자신만의 먹방 노하우도 공개했다. 음식을 끊임 없이 먹기 위해 완벽한 세팅법부터 속살 하나도 놓치지 않는 껍질 까기 노하우까지 선보여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형돈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폭로, 식비로만 160? 대단하다" "정형돈 폭로, 둘 다 먹는 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럽지" "정형돈 폭로,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바퀴'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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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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