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 "JYP에 언제든지 와라"

입력 2013-12-29 21:06:10


▲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가수 박진영이 야오 웨이타오를 극찬해 화제다.

29일 SBS 'K팝스타3' 상중하 오디션에 중팀으로 참가한 야오 웨이타오는 'BABY BABY'를 열창했다. 그는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보여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박진영은 "내가 가수를 뽑는 큰 기준은 열심히 하는 마음이다"라며 "감정이 안 잡히니 중국어로 부르라고 했는데 굳이 한국어로 불렀다. 그 자세가 감동이다. 이 대회와 상관없이 JYP에 언제든지 와라"고 말했다.

야오 웨이타오는 박진영의 극찬에 "박진영 심사위원님께 많은 가르침을 배웠다. 너무 감사하다"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양현석은 "감정선이 너무 좋다. 잘하는 걸 더 개발하면 충분한 무기가 될 것 같다"고 호평했고, 유희열 역시 "로맨틱하다. 중국어가 멋있는 언어라고 느꼈다"고 극찬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 고음이 쭉 올라가는 게 무조건 노래 잘하는 건 아니다"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 나도 동감 감동했다" "박진영 야오 웨이타오 극찬,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