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 미쓰에이부터 엑소까지 아이돌 총출동… 기대↑

   
▲ 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 /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SBS 가요대전이 25명의 남녀아이돌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막을 열었다.

SBS 가요대전 오프닝은 에이핑크 은지, 샤이니 민호 태민, 걸스데이 민아, 2PM 준호 닉쿤, B1A4 산들 진영, 비스트 요섭 두준, 미쓰에이 지아 수지, 인피니트 엘 우현, 엑소 백현 디오, f(x) 루나 빅토리아, 케이윌, 카라 규리, 시크릿 효성 선화, 포미닛 현아 가윤, 레인보우 재경 등 25명의 남녀 아이돌이 '슬레이 라이드(Sleigh Ride)'를 불렀다.

각 가수들은 둘씩 짝을 지어 한 소절씩 노래를 나눠 불렀다. 이들은 발랄하면서도 경쾌한 리듬에 맞춰 2013 SBS 가요대전의 오프닝을 알렸다.



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SBS 가요대전 오프닝, 내가 좋아하는 가수 총출동했네" "SBS 가요대전 오프닝, 치킨 먹으면서 봐야지" "SBS 가요대전 오프닝, 엑소 무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 /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한편 성시경, 슈퍼주니어 김희철, 2NE1 산다라박의 진행으로 시작된 2013 SBS 가요대전은 'Music Makes Miracle'(음악은 기적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주군의 태양'을 패러디한 뮤직드라마, 선·후배 가수들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그 화려함을 더했다.

'2013 SBS 가요대전'에는 빅뱅, 카라, 소녀시대, 인피니트, 샤이니, 애프터스쿨,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등 올해를 빛낸 아이돌은 물론이고 이승철, 박진영, 윤종신, 임창정 등의 선배 가수들도 총 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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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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