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눈물 고백, "김지민 상승세 부러워… 개그 스트레스에 불면증까지 생겨"

   
▲ 김영희 눈물 /KBS 제공
개그우먼 김영희가 김지민의 상승세에 부러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김영희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희의 '끝사랑'이 '개그콘서트' 새 코너로 들어가게 됐음을 알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맘마미아' 방송에서 '끝사랑'을 선보인 김영희는 7전 8기로 도전하고 있음에도 정식 코너가 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 한 바 있다.



김영희 어머니는 김영희가 코너가 없을 때에도 개그콘서트에 출석도장을 찍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그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영희는 유난히 힘들었던 2013년을 회상하며 "김지민이 꽃거지에 이어 뿜엔터테인먼트로 대박을 치더라"고 말하며 김지민의 상승세에 부러움과 질투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개그를 못하는 스트레스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도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 김영희 눈물 /KBS 제공

김영희 어머니는 눈물을 보인 김영희에게 "개그 콘서트가 세상의 중심은 아니다. 너와 나를 소통시킨 맘마미아도 있지 않느냐"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 스튜디오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김영희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희 눈물, 나도 저 마음 어떤 건지 알 것 같아" "김영희 눈물, 김영희 화이팅" "김영희 눈물, 끝사랑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김지민,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최희 모녀까지 총 여덟 모녀들의 솔직 토크 프로그램으로,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경인일보 포토

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송지현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