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딸 이래나, "사촌이 클라라… 내 꿈이 연예인 되는 것이었지만…"

입력 2014-01-03 10:57:57


▲ 이용규 딸 이래나 사촌 클라라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의 딸 이래나 사촌이 클라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용규는 아내 주세량과 딸 이래나를 공개하고 딸을 명문대에 입학시킨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래나는 이번에 미국 명문 예일대학교에 입학했다.

이날 이래나는 사촌이 클라라라는 점 때문에 "연예인이 되고 싶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래나는 "예전에는 내 꿈이 연예인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반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래나는 "아버지는 5살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해서 성공도 경험하셨지만 고생도 엄청 많이 하셨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규는 "내가 경험했던 연예계 모든 일들을 이야기 해줬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이래나가 제일 쉬운 공부를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용규 딸 이래나 사촌 클라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규 딸 이래나 사촌이 클라라라니 좋겠다" "이용규 딸 이래나, 클라라보다 예쁘다" "이용규 딸 이래나, 클라라만큼 매력 넘친다" "이용규 딸 이래나, 예쁘게 잘 자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래나는 예일대학교에 입학한 비결에 대해 "하루에 4시간 이상 안 자고 공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