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김숙·송은이와 가상 결혼 시작 "내 여자 될 것" 폭소

   
▲ 무한도전 길 송은이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길이 김숙, 송은이와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
 
4일 방송된 '무한도전-만약에 특집'에서는 '무도 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했다면' 이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길에게 송은이와 김숙을 짝 지어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선택을 받는 미션을 내렸다.

이어 멤버들은 김숙과 길에게 5분의 데이트 시간을 줬고 길은 "나랑 몇 번 데이트 해보면 많이 생각날거다. 나를 잊지 못해 상처 받을까 걱정된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숙은 "징그럽게 생긴 것 같다"며 거부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숙의 속마음을 모르는 길은 "결국에는 제 여자가 될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도전 길 송은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 송은이, 행복하세요" "무한도전 길 송은이, 너무 재밌다" "무한도전 길 송은이, 길 귀엽네" "무한도전 길 송은이, 진짜 결혼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노홍철은 장윤주와 가상 결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 무한도전 길 송은이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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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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