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 신촌 하숙 눈물 바다… 도희 폭풍 오열 '눈길'

   
▲ 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지난 28일 종영된 '응답하라 1994' 마지막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유연석은 이날 "마지막 촬영 현장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를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응사 마지막 촬영이 끝난 뒤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서로 포옹하거나 악수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응사에서 여수 소녀 조윤진 역을 맡은 막내 도희는 마지막 촬영이 끝난 뒤 폭풍 눈물을 보였다.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지나간다"라고 종영소감을 밝혔고,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이날 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는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모여 케이크를 불며 마무리했다. 정우는 "감독님과 포옹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우리도 아쉬운데 당사자들은 더 아쉬울듯"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시원섭섭했을 것 같아. 덕분에 금토가 행복했어요"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다 매력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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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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