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유재석 박수홍 폭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
유재석은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박수홍과 짝꿍이 됐다.
유재석은 이날 내심 짝꿍의 정체에 대해 기대를 품었으나 박수홍의 모습에 이내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박수홍을 발견하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형이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이고 혼자 사는 남자의 대표라고 보면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나와 1991년 대학교 동기다. 70년 개띠고 박명수, 지상렬, 강호동과 친구다. 2014년 마흔 다섯 낼 모레 쉰이다. 쉰까지 5년 앞두고 있다"고 쉬지 않고 말해 박수홍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또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클럽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며 "2013년에도 클럽 목격담 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런닝맨 유재석 박수홍 폭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
유재석 박수홍 클럽 출입 폭로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박수홍 클럽 출입 폭로, 박수홍 어이없어 하는 모습 완전 웃겨" "유재석 박수홍 클럽 출입 폭로, 유재석 말을 어쩜 저렇게 잘할까" "유재석 박수홍 클럽 출입 폭로, 박수홍이랑 쿵짝 잘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년 새해 첫 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팔도로 흩어진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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