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밀라노행 불발, '다음 기회에' … '잔디 인형' 정준하 어쩌나

   
▲ 무한도전 밀라노행 불발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밀라노행이 불발됐다.

8일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모 매체와의 통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1월에 밀라노로 출국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왜 밀라노를 갈 수 없는지에 대해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11월 '무한도전'은 밀라노 패션쇼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에 정준하는 20kg 가까운 몸무게를 감량하며 밀라노 패션쇼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노홍철 역시 10kg 넘는 몸무게를 감량하며 밀라노행을 염원해왔다.

무한도전 밀라노행 불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밀라노행 불발, 정준하 불쌍해서 어떡해" "무한도전 밀라노행 불발, 정준하 잔디 인형처럼 폭삭 늙어버렸던데...다시 드세요" "무한도전 밀라노행 불발, 노홍철 진짜 가고 싶어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무한도전 밀라노행 불발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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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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