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정경호 열애 심경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수영은 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열애의 당사자를 직접 만나 심경을 인터뷰 하겠다"며 "좋은 소식 있다고 들었다.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잘 만나고 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고 쑥스럽다"고 열애설이 터진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수영은 "2014년에는 개인적 소식보다는 소녀시대 활동으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정경호와 수영 양측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1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 인정한 바 있다.
 
▲ 수영 정경호 열애 심경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