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김숙과 첫 만남부터 선물공세… 애칭은 '핑키와 길썽주니' 달달

입력 2014-01-11 19:34:02

▲ 무한도전 길 김숙 애칭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길과 김숙이 가상 데이트에 돌입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 두번째 편으로 김숙과 길의 가상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김숙과의 첫 만남에 꽃다발을 준비하고 선물 공세를 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길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숙의 호칭정리 제안에 "립스틱이 핑크색이니까 핑키"라며 귀여운 애칭을 정해줬고 김숙 역시 '길썽주니'라고 애칭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숙은 인터뷰에서 "애칭이 생기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며 감정의 동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