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KBS 제공 |
14일 방송되는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40회에서는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세기의 대결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 두 번째 편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보급 배드민턴 선수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한 자리에 모여 '세기의 빅매치'를 펼칠 예정. 특히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이 펼칠 '전설의 경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순간 경직된 강호동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호동은 두 손을 꼭 모은 기도하는 자세로 경기를 관람하고 있어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배드민턴사에 역사적인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역대급'이었다"라면서 "이 경기를 '예체능'을 통해 방송에 내보낼 수 있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1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