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엑소 멤버들과 문자주고 받아"… 어떤 인연?

입력 2014-01-15 21:38:23


▲ 주니엘 엑소 문자 /Mnet '비틀즈코드3D' 방송 캡처

가수 주니엘이 그룹 엑소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는 가수 주니엘, 테이스티, 혜이니, 김종서, 제이워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니엘은 친한 연예인을 묻은 MC들의 질문에 "엑소와 친하다"며 "엑소 카이와 동창생이다. 카이가 엑소 멤버들을 소개시켜 줘서 다 친구가 됐다. 가끔 연락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MC신동엽은 "2014년 유망주 주니엘 이렇게 침몰하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당황한 주니엘은 "가끔 안부문자만 주고 받는다"며 수습했다.

또한 MC들이 "엑소 멤버 중 누가 가장 잘 생겼느냐"고 묻자 "물론 다 잘생기셨다"고 더듬거리며 이야기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니엘 엑소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니엘 엑소 문자, 카이와 동창이었구나", "주니엘 엑소 문자? 주니엘 부럽다", "주니엘 엑소 문자, 엑소 팬들이 무서웠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